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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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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7 而越人跣行하고 縞爲冠之也어늘
○先愼曰 禮王制鄭注 殷尙白而縞衣裳이라하니 是周以前衣裳皆用縞 玉藻 旣祥之冠也라하니 則周人惟冠用縞耳


나라 사람은 맨발로 다니고, 을 만드는 것인데
王先愼:≪禮記≫ 〈王制〉의 鄭玄 에 “나라는 흰색을 숭상하여 흰 비단[] 衣裳을 입었다.”라고 했으니, 이는 나라 이전에는 衣裳을 지을 때 모두 흰 비단을 쓴 것이다. ≪禮記≫ 〈玉藻〉에 “흰 천으로 가선한 縞冠祥祭를 마친 다음에 쓰는 이다.”라고 하였으니, 나라 사람은 에만 흰 비단을 썼을 뿐이다.


역주
역주1 縞冠素紕 : 縞冠은 冠身(관의 모자 부분)과 冠武(관 아래쪽의 머리에 쓰는 부분)를 누이지 않은 흰 비단[縞]으로 만들고 그 가장자리만 흰 천으로 선을 두른 冠飾을 말한다. 祥祭(大祥 제사)를 마친 뒤에 이 冠을 쓰는 것은 대번에 吉服을 입을 수 없기 때문에 차츰차츰 吉服으로 나아가는 점진적 의미를 붙인 것이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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