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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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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愼曰 張榜本 挾夫至此脫이요 下且字作夫 案實 疑士之聲近而誤 懷瘳士 謂欲士之病愈也


그래서 桓公나라에 대한 노여움을 숨기고 나라를 공격했고, 吳起가 사졸의 병을 낫게 하고자 고름을 빨았던 것이다.
王先愼張榜本에는 ‘挾夫’에서 여기까지 탈락되었고 아래 ‘’자는 ‘’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은 아마도 ‘’와 음이 비슷해서 잘못된 듯하다. ‘懷瘳士’는 士卒의 병을 낫게 하고자 함을 이른다.


역주
역주1 桓公藏蔡怒而攻楚 : 齊 桓公이 蔡나라 군주의 딸인 부인을 내쫓았다가 다시 불렀는데, 이미 다른 곳으로 시집을 갔다는 것을 알고 노하여 蔡나라를 치고자 하자, 管仲이 桓公에게 楚나라를 친다는 명분을 세워서 楚나라를 치고 돌아오는 길에 蔡나라를 치도록 권한 일이다. 아래 32-157~161 참조.
역주2 吳起懷瘳(實)[士]而吮傷 : 吳起가 魏나라 장수가 되어 병사의 종기를 직접 빨아주자 그 병사의 어미가, 아비가 그 때문에 전사하였듯이 아들도 전사할 것이라고 울었다는 일이다. 아래 32-162~164 참조.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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