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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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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8 然而臣貧이니이다 公曰 使子有之家호리라 管仲曰 臣富矣 然而臣疏니이다 於是立以爲하다
○顧廣圻曰 未詳이라


신은 가난합니다.” 환공桓公이 말하였다. “그대가 삼귀三歸의 집을 갖게 해주겠다.” 관중管仲이 말하였다. “신은 부유해졌으나 신은 〈군주와의 관계가〉 소원합니다.” 이에 그를 세워 중부仲父로 삼았다.
소략霄略이 말하였다.
고광기顧廣圻:〈‘소략霄略’은〉 미상이다.


역주
역주1 三歸 : 管仲은 三歸臺를 축조하였는데, 매우 사치스러웠다. 그래서 孔子가 ≪論語≫ 〈八佾〉에서 “管氏는 三歸를 두었다.[管氏有三歸]”라고 하여 그의 사치스러움을 비난하였다.
역주2 仲父 : 春秋時代 齊 桓公이 管仲을 존경하여 부르던 호칭이다.
역주3 霄略 : ≪韓非子新校注≫에서 陳奇猷는 ‘霄’를 ‘蕭’의 假借字로 보고 ‘蕭略’이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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