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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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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265 曰 何見也 對曰 無所見也니이다 昭侯曰 雖然이나 何見 曰 南門之外 有黃犢食苗道左者니이다
昭侯謂使者호되 毋敢洩吾所問於女 乃下令曰 當苗時하야 禁牛馬入人田中 固有令이어늘
○先愼曰 乾道本 令下有入字 顧廣圻云 今本 無入字라하니라
先愼案 入字 涉上文而衍일새 今據刪하노라 固字 藏本作同하고 趙本作國하니 竝誤


“무엇을 보았는가?” 하니, 대답하기를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하였다. 昭侯가 말하기를 “그렇다고 해도 무엇을 보았는가?” 하니, 대답하기를 “南門 밖에 송아지가 길 왼쪽의 모종을 먹고 있었습니다.” 하였다.
소후가 심부름 간 자에게 말하되 자신이 그에게 물었던 것을 감히 발설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에 법령을 내리기를 “모를 낼 시기를 당하여 소나 말이 남의 전답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 것은 본디 법령이 있거늘
王先愼乾道本에 ‘’자 아래에 ‘’자가 있다. 顧廣圻는 “今本에 ‘’자가 없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자는 윗글과 연계되어 잘못 들어간 것이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 ‘’자는 藏本에 ‘’자로 되어 있고 趙本에 ‘’자로 되어 있으니 모두 잘못되었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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