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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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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69 又不能反運하야 罷而去하니
또 양식을 운송하지 못하여 군사들이 피곤하여 떠났으니,
○盧文弨云 運 或改作軍이라하니라
노문초盧文弨는 “‘’은 혹 ‘‘으로 고쳐 쓴 도 있다.”고 하였다.
顧廣圻曰 又不能反運句絶이니 當作及이요 讀爲餫이라 罷而去爲一句 讀爲疲
고광기顧廣圻:‘우불능반운又不能反運’에서 를 끊어야 되는데, ‘’은 응당 ‘’이 되어야 하고 ‘’은 ‘’자로 읽어야 된다. ‘파이거罷而去’가 한 문구가 되는데, ‘’는 ‘’자로 읽어야 된다.
策作又交罷卻하니 按無不能運而四字不同也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에는 ‘우교파각又交罷卻’으로 되어 있으니, 살펴보면 ‘’․‘’․‘’․‘’ 네 글자가 없어서 이 글과 같지 않다.
兪樾曰 運 乃軍之誤 上云大王又幷軍而至라하니 此云軍罷而去라하면 文義正相應이라
유월兪樾:‘’은 곧 ‘’의 오자이다. 윗글에서 “대왕이 또 증원 군대를 거느리고 오셨다.[대왕우병군이지大王又幷軍而至]”라 하였으니, 이곳에서 “군대가 피곤하여 떠나갔다.[군파이거軍罷而去]”라 한다면 문의文義가 서로 호응한다.
蓋不能勝則宜退어늘 旣不能剋하고 又不能反이라 故其軍至於罷病而後去也
승리하지 못하면 당연히 퇴각해야 하는데, 이미 승리하지 못하고 또 돌아가지도 못하였다. 그러므로 그의 군대가 지치게 된 뒤에 떠나간 것이다.
先愼曰 顧說較長하니 不能及運 言饋運不繼也 文義甚順하니 當從之 張榜本 運作交 依策改하니
왕선신王先愼고광기顧廣圻의 설이 비교적 나으니, ‘불능급운不能及運’은 양식의 운송運送이 이어지지 못함을 말한 것이다. 문의가 매운 순조로우니 당연히 이를 따라야 한다. 장방본張榜本에 ‘’이 ‘’로 된 것은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에 의거하여 고친 것이니 틀렸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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