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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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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 至聖人不然이라 一建其趨舍 雖見所好之物이라도 不能引하니 不能引之謂不拔이라하니라
○先愼曰 德經 善建者不拔이라하니라


聖人에 이르러서는 그렇지 않다. 한 번 취하고 버리는 잣대를 세우면 비록 좋아하는 물건을 보더라도 이끌리지 않으니, 이끌리지 않는 것을 일러 ≪老子≫에서 “뽑히지 않는다.[不拔]”라고 하였다.
王先愼:≪德經≫에 “잘 세운 사람은 뽑히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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