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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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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172 齊國好厚葬하야 布帛盡於衣衾하고 材木盡於棺椁이라 患之하야 以告管仲曰 布帛盡則無以爲幣
○先愼曰 各本 幣作蔽 御覽五百五十五又六百四十一八百二十 引竝作幣일새 今據改하노라


나라 풍속이 후한 장례를 좋아하여 베와 무명을 壽衣로 다 써버리고 재목을 棺椁으로 다 써버렸다. 桓公이 이를 걱정하여 管仲에게 말하기를 “베와 무명을 다 써버리면 옷감이 없어지고
王先愼各本에 ‘’자가 ‘’자로 되어 있다. ≪太平御覽≫ 권555‧권641‧권820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모두 ‘’로 되어 있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역주
역주1 桓公 : 춘추시대 五霸의 우두머리로 꼽히는 齊 桓公을 말한다. 이름은 小白으로, 襄公의 아우이다. 襄公 때 莒나라로 망명하였다가 양공이 시해당한 후에 귀국하여 齊侯가 되었다. 鮑叔牙의 추천으로 管仲을 重用하여 霸業을 이루었다. 관중이 죽은 뒤 豎刁와 易牙 등을 등용하고 많은 부인을 거느려 政事를 게을리하였다. 환공이 죽은 뒤 여러 公子들의 王權 다툼이 일어나 패업이 무너지고 國政은 혼란하게 되었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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