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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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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子圉見孔子於하다 孔子出커시늘 子圉入하야 請問客하다
太宰曰 吾已見孔子하고 則視子호니 猶蚤蝨之細者也로다 吾今見之於君호리라 子圉恐孔子貴於君也하야 因謂太宰曰
○先愼曰 各本 謂作請하니 緣上文請字而誤 御覽九百五十一 引作謂어늘 今據正하노라


子圉孔子를 인도하여 나라 太宰를 만나게 하였다. 공자가 나오자 자어가 들어가서 태재에게 공자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태재는 “내 이미 공자를 만나고 나서 자네를 보니 자네는 마치 벼룩이나 이[]처럼 조그만 사람같이 보이는구려. 나는 지금 공자를 임금에게 만나게 할 것이오.”라고 하였다. 자어는 공자가 임금에게 존중을 받을까 두려워하여 그 때문에 태재에게
王先愼:각 본에 ‘’자가 ‘’으로 되어 있으니, 윗글의 ‘’자에 연유하여 잘못된 것이다. ≪太平御覽≫ 권951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자로 되어 있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역주
역주1 商太宰 : 宋나라 太宰를 말한다. 송나라는 商나라의 후예이기 때문에 商이라고 하였다. 太宰는 殷代에 둔 벼슬로, 周나라의 冢宰에 해당한다. 王을 도와 邦國을 다스리는 일을 관장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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