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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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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6-37 今弗愛其子하니 安能愛君이리잇가 君妒而好內일새 豎刁自宮以治內니이다
人情莫不愛其身이어늘 身且不愛하니 安能愛君이리잇가
開方事君十五年이러니
○先愼曰 乾道本 開上有聞字 顧廣圻云 藏本今本 無聞字라하니라 先愼按 聞 卽開字之誤而衍일새 今據刪하노라


지금 제 자식을 사랑하지 않았으니, 어찌 군주를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군주가 〈남을〉 질투하고 내궁內宮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수조豎刁는 스스로 거세去勢하여 내궁內宮을 다스렸습니다.
인정상 제 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데도 제 몸조차 사랑하지 않았으니, 어찌 군주를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개방開方이 〈나라에 와서〉 군주를 15년 동안 섬겼는데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자 위에 ‘’자가 있다.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금본今本에 ‘’자가 없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자는 곧 ‘’자를 잘못 써서 연문衍文이 된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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