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4-43 荊靈王死於乾谿之上하며 隨亡於荊하며 吳幷於越하며 智伯滅於晉陽之下하며
故曰 諂諛之臣 唯聖王知之어니와 而亂主近之 故至身死國亡이니라


영왕靈王건계乾谿 가에서 죽었고 나라는 나라에 멸망당하였으며, 나라는 나라에 병탄되었고 지백智伯진양晉陽 아래에서 멸망하였으며, 환공桓公은 죽은 뒤 7일 동안 시신이 수습되지 못했다.
그래서 “아첨하는 신하는 오직 성왕聖王이라야 알아보지만, 어지러운 군주는 그들을 가까이하므로 자신은 죽임을 당하고 나라는 망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역주
역주1 桓公身死七日不收 : 齊 桓公이 죽은 뒤 易牙 등이 난을 일으켜 후계 다툼이 벌어지는 바람에 환공의 시신이 오랫동안 수습되지 않았다. ≪春秋左氏傳≫의 經과 傳 및 ≪史記≫ 〈齊世家〉에 의하면 67일로 나오며, ≪韓非子≫ 〈十過篇〉에도 3개월 동안 시신이 수습되지 않았다고 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