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 是與獸逐走也
하야 未知除患
이니라 患之可除
는 在
之說春秋也
하니 善持勢者
는 蚤絶其姦萌
이라 故
讓仲尼以
勢
어든
이는 마치 짐승과 경주하면서 환난을 제거할 줄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환난을 제거하는 방법은 子夏가 ≪春秋≫를 해석하면서 한 말에 들어 있으니, “권세를 잘 유지하는 君主는 일찌감치 신하가 간사한 짓을 할 수 있는 싹을 잘라 없앤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季孫氏는 자기와 세력이 동등하다는 이유로 仲尼를 꾸짖었는데
注
○顧廣圻:‘遇’는 응당 ‘遏’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