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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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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6-25 忠臣危死而不以其罪 則良臣伏矣
臣傷其類 故良臣伏也
○先愼曰 乾道本 危上有之所以三字 良下無臣字 盧文弨云 之所以三字이니 一本無라하니라
顧廣圻云 藏本今本 良下有臣字라하니라 先愼案 注云 則良臣伏이라하니
是注所見本 亦有臣字 之所以三字 不當有하니 此與下句文法一律이라 今從盧顧校改 謂隱也


충신忠臣이 죄가 없음에도 위태롭고 죽임을 당하면 훌륭한 신하는 숨어버리고
구주舊注:충신이 그 부류한테 해를 당하기 때문에 훌륭한 신하가 숨어버린다는 말이다.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자 위에 ‘지소이之所以’ 세 자가 있고 ‘’ 아래에 ‘’자가 없다. 노문초盧文弨는 “‘지소이之所以’ 세 자는 연문이니 어떤 본에는 없다.”라고 하였다.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금본今本에 ‘’자 아래에 ‘’자가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구주舊注에 ‘즉량신복則良臣伏’이라고 하였으니,
구주舊注가 보았던 역시 ‘’자가 있고 ‘지소이之所以’ 세 자는 응당 있지 않으니, 이는 아래 글의 문법과 마찬가지이다. 지금 노문초와 고광기의 교정을 따라 고쳤다. ‘’은 ‘(숨다)’을 이른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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