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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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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句踐知勸賞可以詔人이라 故式怒鼃以求勇이라
○先愼曰 乾道本 無之字 顧廣圻云 藏本今本 知下有之字라하니라 先愼案 有者是也일새 今據補하노라 注趙本 詔作招


句踐은 〈칭찬을 하면 인재를 얻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성난 두꺼비에게 경례를 하였으며
舊注句踐은 권장하고 칭찬함으로써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성난 두꺼비에게까지 경례를 하여 용맹한 이를 구하였다.
王先愼乾道本에 ‘’자가 없다. 顧廣圻는 “藏本今本에는 ‘’자 아래에 ‘’자가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자가〉 있는 것이 옳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舊注趙本에 ‘’자가 ‘’자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句踐知之 故式怒鼃(와) : 句踐은 越나라의 백성들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나라에 충성하기를 원하였다. 그래서 구천은 밖에 나갈 때 성난 두꺼비를 보면 그때마다 경례를 하였는데, 마부가 그 이유를 묻자 구천이 대답하기를 “기개가 있기 때문이다.” 하였다. 그러자 이듬해 왕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겠다고 나서는 이들이 한 해에 십여 명이나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0-209~214 참조.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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