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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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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愼曰 乾道本 𤉢作寫 趙本 作爲 盧文弨云 爲 凌本 作寫 俱譌 後作象이요 今定爲𤉢이라
𤉢은 卽象字 謂仿象也라하고 顧廣圻云 卜 當依說作乙이라하니라 先愼案 盧說是 今從拾補本改하노라 卜字不誤 說見下


卜子의 처가 누더기바지를 본떠서 만든 이야기,
王先愼乾道本에 ‘’은 ‘’로 되어 있고 趙本에 ‘’로 되어 있다. 盧文弨는 ‘’는 凌本에 ‘’로 되어 있으니, 모두 잘못이다. 뒤에 ‘’으로 썼고, 지금은 ‘𤉢’으로 정해졌다.
‘𤉢’은 곧 ‘’자이니, 모방함을 이른다.”라고 하였고, 顧廣圻는 ‘’은 에 의거하여 ‘’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盧文弨의 설이 옳으니, 지금 ≪群書拾補≫를 따라 고쳤다. ‘’자는 잘못되지 않았으니, 설명이 아래에 보인다.


역주
역주1 卜子妻𤉢弊袴 : 鄭나라 사람 卜子가 아내에게 바지를 만들게 하면서 예전의 헌 바지처럼 만들게 한 일이다. 아래 32-180~182 참조.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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