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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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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95 甘茂入見王하고 曰 王得賢相이라하야늘 臣敢再拜賀하노이다 王曰 寡人託國於子어늘 安更得賢相
對曰 將相犀首일새니이다 王曰 子安聞之 對曰 犀首告臣호이다 王怒犀首之泄하야 乃逐之하다


甘茂가 궁중에 들어가 惠王을 뵙고 “대왕께서 현명한 재상을 얻으셨다기에 신은 감히 再拜하며 賀禮를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혜왕이 “寡人은 그대에게 나라를 맡겼는데 어떻게 다시 현명한 재상을 얻었다는 말이오?”라고 하였다.
감무가 “대왕이 장차 犀首(公孫衍)를 재상으로 삼으려 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혜왕이 “그대는 어디서 그 말을 들었소?”라고 물었다. 감무가 “서수가 신에게 말해주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혜왕은 서수가 비밀을 누설했다고 노하여 이내 그를 축출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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