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1 爲符
는 非所以豫
也
라 所以使衆人不相謾也
니라 不恃比干之死節
이며
注
○先愼曰 乾道本은 不下에 有獨字라 盧文弨云 凌本에 無獨字라하니 今據刪하노라
부절을 만드는 것은 尾生 같은 이를 미리 방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뭇사람들이 서로 속이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比干처럼 죽음으로 지키는 절개를 믿는 것이 아니고
注
○王先愼:乾道本은 〈‘不恃比干之死節’의〉 ‘不’ 아래에 ‘獨’자가 있다. 盧文弨는 “凌本에 ‘獨’자가 없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