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23 始鄭梁은 一國也어늘 已而別하니 今願復得鄭而合之梁하노라 鄭君患之하야 召群臣而與之謀所以對魏라 鄭公子謂鄭君曰
注
○先愼曰 乾道本에 公上無鄭字라 顧廣圻云 藏本今本에 公上有鄭字라하니 今據補하노라
“처음에 그대 鄭나라와 우리 梁(魏)나라는 한 나라였는데 나중에 나누어졌으니 이제 다시 그대 鄭나라를 얻어서 우리 梁나라와 합병을 하고 싶소.” 하였다. 鄭나라 군주가 걱정하여 신하들을 불러 어떻게 魏나라에 맞설지를 함께 모의하였다. 鄭나라 公子가 鄭나라 군주에게 말하기를
注
○王先愼:乾道本에 ‘公’자 위에 ‘鄭’자가 없다. 顧廣圻는 “藏本과 今本에 ‘公’자 위에 ‘鄭’자가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