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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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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顧廣圻曰 尊字當衍이니 上文所錯入也
右經이라
○先愼曰 乾道本無此二字 顧廣圻云 今本此下有右經二字어늘 乾道本藏本無하니 下卷同이라 按此當有라하니 今據補하노라


병통이 되는 사례로 厲王이 경계하는 북을 친 일과 李悝가 좌우의 軍門을 속인 일을 들 수 있다.
顧廣圻:‘’자는 衍文이어야 하니, 윗글이 잘못 들어온 것이다.
이상은 이다.
王先愼乾道本에 이 두 자가 없다. 顧廣圻는 “今本에는 이 아래에 ‘右經’ 두 자가 있는데, 乾道本藏本에는 없으니, 下卷도 같다. 살펴보건대 여기에 있어야 한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
역주1 (尊)[楚] : 저본에는 ‘尊’으로 되어 있으나, ≪韓非子新校注≫ 陳奇猷의 설에 의거하여 ‘楚’로 바로잡았다.
역주2 厲王擊警鼓 : 楚 厲王이 경계용 북을 실수로 친 다음 백성들이 진짜 경계할 일에도 달려오지 않은 일이다. 아래 32-277~282 참조.
역주3 李悝(회)謾兩和 : 李悝가 작전상 좌우 軍門을 속였는데, 훗날 이 때문에 군사들에게 믿음을 얻지 못하여 전쟁에 패한 일이다. 아래 32-283~285 참조. 李悝는 곧 李克인데, 전국시대 魏나라 사람으로 文侯 때 재상을 지내며, 魏나라를 부강하게 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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