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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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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用賢曰 如皇 臺名이라


이와 관련된 이야기로 文公이 〈나라를 치면서〉 먼저 〈그 나라 군주의 허물을〉 퍼뜨린 일, 句踐이 〈나라를 칠 때〉 如皇臺를 지은 것을 일컬은 것을 들 수 있다.
趙用賢:‘如皇’은 이름이다.


역주
역주1 文公之先宣言 : 文公이 宋나라를 정벌하면서 먼저 宋나라 임금의 無道함을 밝히고 백성들을 위해 그를 주벌하러 왔다고 선언한 일을 가리킨다. 아래 32-154 참조.
역주2 句踐之稱如皇 : 越나라가 吳나라를 정벌하면서 먼저 吳나라 왕이 如皇이라는 누대를 쌓고 깊은 연못을 파서 백성들을 피폐하게 하므로 그를 주벌하러 왔다고 선언한 일을 가리킨다. 아래 32-155~156 참조. 如皇은 ≪韓非子新校注≫의 陳奇猷와 ≪韓非子全譯≫의 張覺 등은 ‘姑蘇臺’의 별명이라고 하였다. 吳王 夫差가 姑蘇山 위에 세운 臺인데, 越王 句踐의 공격으로 부차는 자살하고 이 臺는 불타버렸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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