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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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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33 臣乘君이면 則主失威하고 下(尙校)[校尙]이면 則上位危 威失位危 社稷不守하리니 吾將何以遺子孫이리오
於是太子乃還走하야 避舍露宿三日하고 北面再拜請死罪하다


신하가 군주를 능멸하면 군주는 권위를 잃게 되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항거하면 윗사람의 지위가 위험하게 된다. 군주가 권위를 잃고 지위가 위험하게 되면 사직을 지키지 못할 것이니, 내가 장차 어떻게 사직을 자손에게 전해주겠느냐?”라고 하였다.
이에 태자가 곧 몸을 돌려 빠른 걸음으로 물러나서 자리를 피하여 3일 동안 노숙을 하고, 북쪽을 향하여 두 번 절하면서 죽을죄로 다스려주기를 요청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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