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82 齊王問於文子
하야 曰 治國何如
오 對曰 夫賞罰之爲道 利器也
니이다 君固握之
로되 不可以示人
하니 若(如)臣者
는
注
○先愼曰 若과 如는 同義니 如字는 涉上文而衍이라
齊나라 왕이 文子에게 묻기를 “나라를 다스림이 어떠해야 하는가?” 하였다. 〈文子가〉 대답하기를 “상벌을 道로 삼는 것이 利器입니다. 군주가 이것을 꽉 잡고 있되 남들에게 보여주어서는 안 되니, 신하라는 것은
注
○王先愼:‘若’자와 ‘如’자는 같은 뜻이니, ‘如’자는 윗글과 연계되어 잘못 들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