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顧廣圻:藏本은 같다. 今本에 아래 ‘畦’가 ‘疇’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畦’는 여기에 쓰일 글자가 아니다. 이 구에 두 자가 衍文이 되어야 하는데, 자세히 알 수 없다.
孫詒讓:‘畤’는 ‘埓’이 되어야 한다. ≪一切經音義≫에 ≪倉頡篇≫을 인용하여 ‘畦’는 ‘埓’이다.”라고 하였으니, 이것이 그 증거이다.
이 ‘畦’와 ‘埓’ 두 자는 아마도 注의 글이 傳寫 과정에서 正文으로 잘못 섞여 들어가서 마침내 중복되고 어긋나서 통할 수 없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