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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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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80 財食將盡하고 士大夫羸病이라 襄子謂張孟談曰 糧食匱하고 財力盡하며 士大夫羸病하니 吾恐不能守矣로다
欲以城下하노니 何國之可下 張孟談曰 臣聞之호니 亡弗能存하고 危弗能安이면 則無爲貴智矣라하니 君失此計者니이다
○盧文弨曰 失 策作釋이라
先愼曰 失 當爲釋之誤 者字衍이니 策作君釋此計하사 勿復言也


재물과 양식은 다 떨어지고 사대부士大夫는 지치고 병들었다. 조양자가 장맹담에게 “양식은 다 떨어지고 재물과 인력은 고갈되었으며 사대부는 지치고 병들었으니 나는 지키지 못할까 우려된다.
을 가지고 항복하고 싶은데 어느 나라에 항복하는 것이 좋겠소?”라고 말하였다. 장맹담은 “은 들으니 멸망하는 것을 존속시키지 못하고 위험한 것을 편안하게 하지 못하면 지혜 있는 이를 존귀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고 하니. 주군의 이 계책은 잘못되었습니다.
노문초盧文弨:‘’은 ≪전국책戰國策≫ 〈조책趙策〉에 ‘’으로 되어 있다.
왕선신王先愼:‘’은 응당 ‘’의 오자가 되어야 하고 ‘’자는 연문이니, ≪전국책戰國策≫ 〈조책趙策〉에 ‘군석차계 물부언야君釋此計 勿復言也(주군께서는 이 계책을 버리시어 다시 말하지 마십시오.)’로 되어 있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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