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0 以亂政治敗民
은 未見其可也
니라 且民有倍心者
는 君上之明
이 有所不及也
어늘 不
葉公之明
하고
注
孫詒讓曰 紹는 當作詔라 謂誥告之以尙明之義라 紹詔는 形聲竝相近이라
어지러운 정치로 마음이 난폭한 백성을 다스리는 경우에 제대로 된 것을 아직 본 적이 없다. 또 백성들이 배반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군주의 현명함이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기 때문인데 섭공葉公의 현명함을 일깨워주지 않고
注
○노문초盧文弨:‘소紹’는 능본凌本에 ‘구咎’로 되어 있다.
손이양孫詒讓:‘소紹’는 ‘조詔’가 되어야 한다. 현명함을 높이는 의리로써 고해 아룀을 이른다. ‘소紹’와 ‘조詔’는 자형字形과 소리가 모두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