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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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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6-28 又譽其矛曰 吾矛之利 於物無不陷也라하니라
或曰 以子之矛 陷子之楯인댄 何如오하니 其人弗能應也
夫不可陷之楯與無不陷之矛 不可同世而立이라
今堯舜之不可兩譽 矛楯之說也 且舜救敗 朞年已一過하고 三年已三過
舜(有盡)壽有盡이나
○顧廣圻曰 上有盡二字當衍이니 四字爲一句


또 그 창을 자랑하며 말하기를 ‘내 창의 날카로움은 어떤 물건도 깨뜨릴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혹자가 말하기를 ‘그대의 창으로 그대의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라고 하니, 그 사람은 대답하지 못하였습니다.
무릇 깨뜨릴 수 없는 방패와 깨뜨리지 못하는 것이 없는 창은 동시대에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을 모두 칭찬할 수 없는 것은 저 창과 방패의 과 같습니다. 게다가 이 폐단을 구제하는 데 1년이 지나서 한 가지 잘못을 그치게 하였고 3년이 지나 세 가지 잘못을 그치게 하였습니다.
의 수명은 끝이 있지만
고광기顧廣圻:위의 ‘유진有盡’ 두 글자는 응당 연문衍文이니 네 글자가 한 가 된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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