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7 荊王曰 善이라하고 因起師而從越이라 越王怒하야 將擊之할새 大夫種曰 不可니이다
吾豪士盡이요 大甲傷일새 我與戰必不克이니 不如賂之니이다하니라
초나라 왕이 “좋다.”라고 말하고 군사를 일으켜 월나라를 추격했다. 월나라 왕이 노하여 초나라를 공격하려고 하자 大夫 種이 말하기를 “안 됩니다.
우리의 빼어난 용사는 죽고 중무장한 군대도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지 못할 것이니 뇌물을 보내는 것만 못합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