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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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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則合群苦弱以敵(而共)이니
○王渭曰 當衍而共二字이라


그렇다면 갖은 고생으로 약해진 군사를 모아 만승萬乘의 두 대국을 대적하는 것이니,
왕위王渭:‘이공而共’ 두 글자는 응당 연문衍文이 되어야 한다.


역주
역주1 二萬乘 : ‘乘’은 西周와 춘추전국시대의 핵심 병력인 戰車를 세는 단위로, 보통 전차 1승에는 말 4필, 귀족 軍士 10인, 30인이나 72인의 잡역부, 각종 청동제 무기 등이 부속된다. 西周의 禮制 하에서 天子는 萬乘之國, 諸侯는 千乘之國, 大夫는 百乘之國이라는 등급별 규정이 있었으나 왕실의 쇠락과 제후들의 성장으로 춘추시대 초기부터 이 규정은 유명무실해졌다. 여기서 萬乘의 두 대국은 趙나라와 齊나라를 가리킨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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