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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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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大王以須之
대왕께서 두 손을 모아 잡아 옷소매를 드리우고 기다리시면
○兪樾曰 策 作大王拱手以須하니 吳師道補云 韓作須之라하니 然則韓非異於國策者 但句末多之字
유월兪樾:≪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에 ‘대왕공수이수大王拱手以須’로 되어 있는데, 오사도吳師道의 ≪전국책보주戰國策補注≫에 “≪한비자韓非子≫에는 ‘수지須之’로 되어 있다.”라 하였다. 그렇다면 ≪한비자≫가 ≪전국책≫과 다른 부분은 단지 문구 끝에 ‘’자만 더 있을 뿐이다.
其拱手字 必與策同이니 若作垂拱以須之 則吳師道何以不及乎리오 此必後人所改 當依國策訂正이라
그곳(≪한비자≫)의 ‘공수拱手’ 글자는 필시 ≪전국책≫과 같을 것이니, 만일 ‘수공이수지垂拱以須之’로 되어 있다면 오사도가 무엇 때문에 언급하지 않았겠는가. 이것은 필시 후세 사람이 고친 것이니, 당연히 ≪전국책≫ 〈진책〉을 따라 바로잡아야 한다.
역주
역주1 垂拱 : 垂衣拱手의 준말이다. 拱手(두 손을 마주 잡음)하여 옷소매를 늘어뜨림이라는 뜻으로, 帝王이 직접 일을 하지 않고도 잘 다스려지는 無爲之治를 이른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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