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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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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80 鄭縣人卜子
○王先謙曰 此條依經當佐衛人佐弋後
先愼曰 乾道本 卜作乙이라 顧廣圻云 今本乙作卜이니 此猶言某乙也 姦劫殺臣云 春申君之正妻子曰甲이라하니 亦猶言某甲이라
用人云 罪生甲禍生乙이라하니 亦可證이라하니라 先愼案 顧說非 北堂書鈔一百二十九御覽六百九十五引乙作卜이니 今據改하노라


鄭縣 사람 卜子
王先謙:이 에 의거하면 ‘衛人佐弋’(32-185)의 뒤에 있어야 한다.
王先愼乾道本에 ‘’은 ‘’로 되어 있다. 顧廣圻는 “今本에 ‘’이 ‘’으로 되어 있으니, 잘못이다. 이는 ‘某乙’이라 말한 것과 같다. 〈姦劫殺臣篇〉에 ‘春申君之正妻子曰甲(춘신군의 正室 소생으로 이라는 아들이 있었다.)’이라 하였으니, 역시 ‘某甲’이라는 말과 같다.
用人篇〉에 ‘罪生甲 禍生乙(죄는 갑이 지었는데, 화는 을에게 돌아간다.)’이라 하였으니, 역시 증거로 삼을 수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顧廣圻의 설이 틀렸다. ≪北堂書鈔≫ 권129, ≪太平御覽≫ 권695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이 ‘’으로 되어 있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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