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 故越王好勇而民多輕死요 楚靈王好細腰而國中多餓人이요 齊桓公妬而好內라
注
○先愼曰 乾道本에 妬下有外字라 顧廣圻云 藏本에 無外字니 是也라 本書十過篇難一篇에 竝無라하니 今據刪하노라
그러므로 월왕越王이 용맹함을 좋아하자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백성들이 많았고, 초 영왕楚 靈王이 허리가 가는 여자를 좋아하자 도성 안에 굶는 여자들이 많았으며, 재 환공齊 桓公이 질투심이 있고 후궁을 좋아했기 때문에
注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투妬’자 아래에 ‘외外’자가 있다.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에 ‘외外’자가 없으니 옳다. 본서本書의 〈십과편十過篇〉과 〈난일편難一篇〉에 모두 ‘외外’자가 없다.” 하였다.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