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4 安危는 在是非요 不在於強弱이며 存亡은 在虛實이요 不在於衆寡라 故齊는 萬乘也로되
국가의 安危는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하는 데 있지 國力의 강약에 있지 않으며, 국가의 存亡은 군주라는 虛名만 있는지 實權을 장악했는지에 달려 있지 인구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齊나라는 兵車 萬乘을 보유한 大國이었지만
注
○盧文弨:‘齊’ 아래에 ‘故’자가 탈락하였으니, 張本과 凌本에 〈‘故’자가〉 있다.
王先愼:‘齊’ 아래에 ‘故’자가 있는 것은 합당치 않으니, 장본과 능본에 〈‘故’자가 있는 것은〉 잘못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