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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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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21 因而任之하야 使自하고
因其事而任之 彼則自擧其事
○顧廣圻曰 句失韻하니 有誤
先愼曰 事當作定이라 下文使皆自定之 承此而言이니 若作事之 則使皆自定句爲無著矣


군주가 신하의 능력에 따라 일을 맡겨, 그들 스스로 일에 종사하게 하고,
구주舊注:그 일에 따라서 맡기면 저들은 스스로 그 일을 수행한다.
고광기顧廣圻을 잃었으니, 오류가 있다.
왕선신王先愼:‘’는 ‘’이 되어야 한다. 아래 글의 ‘사개자정지使皆自定之’는 이 구를 받아서 한 말이니, 만약 ‘사지事之’가 되면 ‘사개자정使皆自定’ 구가 연결되지 않는다.


역주
역주1 事之 : ≪韓非子新校注≫에서 陳奇猷는 ‘事之’, ‘擧之’, ‘定之’로 연결된다고 하였는데, 그 설에 따라 ‘事之’를 그대로 두고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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