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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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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0 其人以勢爲足恃以治官이라하니 必待賢乃治라하니 則不然矣
夫勢者 名一而變無數者也
○先愼曰 有自然之勢하고 有人設之勢


〈또 어떤 이가 신자慎子를 반박한 사람에게〉 다시 이렇게 대응하였다. “그 사람(신자慎子)은 ‘권세에 의지하여 국가[]를 다스릴 수 있다.’라고 하였고, 〈이를 반박한〉 논객論客은 ‘반드시 어진 이가 〈등용되기를〉 기다려야 비로소 잘 다스려진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그렇지 않다.
권세란 명칭은 하나이지만 그 변화는 무궁하다.
왕선신王先愼:자연적인 권세가 있고, 사람이 설정한 권세가 있다.


역주
역주1 復應之曰 : 愼子의 주장을 반박한 사람의 말을 다시 반론한 사람의 말이다.
역주2 客曰 : 다시 반론한 사람의 말을 따져서 나무라는 사람의 말이니, 韓非 자신의 말이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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