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 雖賁育이라도 不能行이요 廢自然이면 雖順道而不立이니 強勇之所不能行이면 則上不能安이니라
孟賁과 夏育 같은 勇士라도 명령을 실행하지 못할 것이고, 자연스러운 도리를 폐기하면 그 도리가 마땅하더라도 성립되지 못한다. 그러니 용사도 실행하지 못할 명령을 강제로 요구하면 君上이 평안하지 못할 것이다.
注
○顧廣圻:藏本은 이 글과 같고, 今本은 ‘則’이 ‘雖’로 되어 있으니 잘못되었다.
王先愼:盧文弨는 “張本과 凌本도 〈‘雖’가〉 ‘則’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