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6 樂羊以我故而食其子之肉이로다 答曰 其子而食之하니 且誰不食이리잇가 樂羊罷中山한대
注
○先愼曰 吳語韋注에 罷는 歸也라하니 謂樂羊歸自中山也라
“樂羊이 나 때문에 그 아들의 고기를 먹었구나.”라고 하였다. 堵師贊이 “그 자식의 고기까지 먹었으니 장차 누구인들 먹지 못하겠습니까.”라고 대답하였다. 악양이 中山國에서 돌아오자
注
○王先愼:≪國語≫ 〈吳語〉의 韋昭 注에 “‘罷’는 ‘歸(돌아옴)’이다.”라고 하였으니, 樂羊이 中山에서 돌아옴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