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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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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8 陛下雖以金石相弊라도
盡也 盡以召士
○盧文弨曰 馮氏云 言其時之久也 注解謬 石何可以召士리오
王渭曰 文選二十九卷注 引以作與 以卽與也
顧廣圻曰 七發注 亦引作與
王先謙曰 與金石相弊 謂與金石齊壽也 雖永壽라도 而無兼天下之日이니 極言其非計


폐하께서 비록 쇠와 돌처럼 오랜 수명을 누리시더라도
구주舊注:‘’는 ‘(다함)’이니, 선비를 모조리 불러들인다는 말이다.
노문초盧文弨풍씨馮氏가 말하기를, “때가 오래됨을 말한다. 구주舊注의 해석은 틀렸으니, 돌을 가지고 어떻게 선비를 부를 수 있겠는가.” 하였다.
왕위王渭:≪문선文選≫ 권29의 〈고시십구수古詩十九首이선李善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는 ‘’자로 되어 있다. ‘’는 곧 ‘’이다.
고광기顧廣圻:≪문선≫ 〈칠발七發〉 이선의 에서도 이 글을 인용하면서 ‘’자로 되어 있다.
왕선겸王先謙:‘여금석상폐與金石相弊’는 쇠와 돌과 더불어 수명이 나란하다는 말이다. 비록 긴 수명을 누리더라도 천하를 병합할 날은 없다는 것이니, 그것이 잘못된 계책임을 극단적으로 말한 것이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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