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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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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8-24 或曰 管仲之射隱 不得也 士之用 不在近遠이요 而俳優侏儒 固人主之所與燕也 則近優而遠士하야 而以爲治라도 非其難者也
夫處勢而不能用其有하야
○先愼曰 乾道本 勢作世어늘 盧文弨云 世張本作勢라하고 顧廣圻云 藏本 世作勢하니 是也라하니 今據改


혹자가 다음과 같이 논평論評하였다. “관중管仲은 수수께끼를 제대로 맞힌 것이 아니다. 선비를 등용하는 것은 〈그와 군주의 거리가〉 멀고 가까운 데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배우와 난장이는 본래 군주가 함께 노는 자들이니 배우를 가까이하고 선비를 멀리하면서 다스리더라도 환난이 되는 것은 아니다.
권세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가진 권세를 제대로 쓰지 못해서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는 ‘’로 되어 있는데, 노문초盧文弨는 “‘’는 장본張本에 ‘’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고,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에 ‘’는 ‘’로 되어 있으니, 옳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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