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17 備之則體不傷이라 故彼以盡備之不傷이요 此以盡敵之無姦也라
注
○先愼曰 趙本에 注所下有以字라 盧文弨云 注以字衍이라하니라
이렇게 대비하면 몸이 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저기서는 모두를 대비하여 〈몸이〉 상하지 않게 하고, 여기서는 모두를 적으로 간주하여 간사한 신하가 없도록 한다.
注
舊注:군주는 또한 응당 신하들을 모두 적으로 간주하여 의심나는 〈모든 것을〉 방비하면 간사한 신하가 없어진다.
○王先愼:趙本에 舊注의 ‘所’자 아래에 ‘以’자가 있다. 盧文弨는 “舊注의 ‘以’자는 衍文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