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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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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163 軍人有病疽者어늘 吳起跪而自吮其膿하니 傷者母立而泣이라
○先愼曰 各本 作傷者之母立泣이라 盧文弨云 立疑衍이라하고 兪樾云 立字不當有 葢卽泣字之誤而衍者라하니라
先愼案 上之字衍이니 盧兪說竝誤 立下脫而字 今據藝文類聚五十九御覽四百七十七引改하노라


병사들 중에 종기를 앓는 자가 있었는데, 吳起가 무릎을 꿇고 몸소 그 고름을 빨아주자 종기를 앓는 자의 어미가 그 자리에서 슬피 울었다.
王先愼:각 본에 ‘傷者之母立泣’으로 되어 있다. 盧文弨는 ‘’은 衍文인 듯하다.” 하였고, 兪樾은 ‘’자는 있어서는 안 되니, 아마도 ‘’자의 誤字이자 衍文인 듯하다.”라고 하였다.
내가 생각하건대 위의 ‘’자는 衍文이니, 盧文弨兪樾의 설이 모두 틀렸다. ‘’ 아래에 ‘’자가 탈락되었다. 지금 ≪藝文類聚≫ 권59, ≪太平御覽≫ 권477의 인용한 글에 의거하여 고쳤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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