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向曰二字라 今依拾補補하노라 盧文弨云 二字脫이니 當有라하니라
顧廣圻云 新序雜事四云 子黨於子之師也라하니 對曰 臣敢言하노이다 趙武之爲人也는 立若不勝衣云云이라하니라
叔向이 말하기를 “趙武는 서 있으면 옷의 무게를 이길 수 없을 듯하고
注
○王先愼:乾道本에 ‘向曰’ 두 자가 없다. 지금 ≪群書拾補≫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盧文弨는 “두 자가 탈락된 것이니, 응당 있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顧廣圻는 “≪新序≫ 〈雜事 4〉에 ‘子黨於子之師也 對曰 臣敢言 趙武之爲人也 立若不勝衣云云(그대는 그대의 상관을 편들고 있구나. 〈叔向이〉 대답하기를, 「신이 감히 말하겠습니다. 趙武의 사람 됨됨이는 서 있으면 옷의 무게를 이길 수 없을 듯하고……」라고 하였다.)’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