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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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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57 吾恐其亂法易敎也 故以爲首誅호라 今有馬於此하야 形容似驥也 然驅之不往하고 引之不前이면 雖臧獲이라도 不託足以旋其軫也니라
○先愼曰 乾道本 託上有許字하고 以旋二字作於字 顧廣圻云 藏本今本 無許字하고 於作以旋일새 今據改라하니라


나는 그가 나라의 법을 어지럽히고 나의 敎令을 경시할까 우려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그를 징벌한 것입니다. 지금 이곳에 말이 있어서 駿馬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몰아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끌어당겨도 나아가지 않는다면 奴僕 같은 〈미천한 사람일지라도〉 그 말에 발을 의탁하여 수레를 돌리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王先愼乾道本에 ‘’ 위에 ‘’자가 있고, ‘以旋’ 두 글자가 ‘’로 되어 있다. 顧廣圻는 “藏本今本에 ‘’자가 없고, ‘’는 ‘以旋’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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