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注:韓나라 왕이 河東을 할양하여 세 나라와 강화를 맺고자 했으니 이는 좋은 계책이 아니었는데, 公子氾이 군주가 그렇게 시행하도록 격동시켰다.
○盧文弨:舊注에 ‘韓王欲’ 아래 ‘割’자가 탈락되었다.
역주
역주1公子氾議割河東 :
齊나라‧韓나라‧魏나라 삼국이 秦나라로 쳐들어오자, 秦나라에서는 河東을 할양하여 강화를 맺고자 하였다. 그래서 公子 氾을 불러 이 일을 논의하였는데, 公子 氾은 강화를 해도 후회할 것이고 강화를 하지 않아도 후회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결국 秦나라 왕은 강화를 하지 않아 도성을 위태롭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강화를 맺기로 결단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0-234~240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