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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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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術之士 必遠見而明察하니 不明察이면 不能燭私 能法之士 必强毅而勁直하니 不勁直이면 不能矯姦이니라
통치의 법술을 아는 선비는 반드시 멀리 내다보고 분명히 살핀다. 분명히 살피지 못한다면 사사로이 꾸미는 음모를 밝혀낼 수 없다. 통치의 법술을 잘 쓰는 선비는 반드시 굳세고 강직하다. 강직하지 않으면 간사한 자들을 바로잡을 수가 없다.
○先愼曰 廣雅釋詁 直也라하니라 莊子天下篇 以繩墨自矯라하고 荀子性惡篇 以矯飾人之性情而正之라하니 其義竝同이라
왕선신王先愼:≪광아廣雅≫ 〈석고釋詁〉에 “‘’는 ‘(곧게 하다)’이다.” 하였다. ≪장자莊子≫ 〈천하편天下篇〉에 ‘이승묵자교以繩墨自矯(먹줄로 스스로를 곧게 한다.)’라 하였고, ≪순자荀子≫ 〈성악편性惡篇〉에 ‘이교식인지성정이정지以矯飾人之性情而正之(사람의 성정을 곧게 바로잡아 바르게 한다.)’라 하였으니, 그 뜻이 모두 같다.
역주
역주1 : ≪韓非子新校注≫에서 容肇祖는 ‘知’로 읽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에 의거하여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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