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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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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02 今使臧獲奉君令詔卿相인댄 莫敢不聽하리니 非卿相卑而臧獲尊也 主令所加 莫敢不從也
今使管仲之治 不緣桓公인댄 是無君也
謂擅出其令이라 故曰不緣也


“지금 만약 노복[장획臧獲]이 군주의 명령을 받들어 공경과 재상에게 명령을 내린다면 감히 따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니, 이는 공경과 재상의 신분이 낮고 노복의 신분이 높아서가 아니고, 군주의 명령이 가해지는 대상이 감히 따르지 않을 수 없어서이다.
지금 만약 관중管仲의 다스림이 환공桓公에게서 말미암지 않았다면 이는 군주가 없는 것이다.
구주舊注:〈관중管仲이〉 제멋대로 명령을 낸다고 여겼기 때문에 ‘말미암지 않음’이라고 말한 것이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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