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3-31 桓公問管仲하야 富有涯乎아하니라
○先愼曰 說文厓下云 山邊也라하고 又崖 高邊也라하니 皆有邊義
云 涯 水邊이라하니 水至於邊이면 則無水矣 是涯爲水之止境이라 許書收韓子而無涯字 疑脫文이라


나라 桓公管仲에게 묻기를 “에 끝나는 곳이 있는가?”라고 하였다.
王先愼:≪說文解字≫의 ‘’자 아래에 이르기를 “산의 가장자리이다.”라고 하였고 또 “‘’는 높은 가장자리이다.”라고 하였으니 모두 가장자리의 뜻이다.
≪설문해자≫에 새롭게 덧붙인 곳에 “‘’는 물의 가장자리이다.”라고 하였으니 물이 가장자리에 이르면 물이 없어진다. 여기서의 ‘’는 물이 멈추는 곳이다. 許愼의 글에 ≪韓非子≫를 수록하였는데 ‘’자의 항목이 없으니, 아마도 빠진 글자가 있는 듯하다.


역주
역주1 新附 : 宋나라 太宗 때 徐鉉 등에게 명하여 ≪說文解字≫를 重刊하게 하였는데, 이때 본래 ≪설문해자≫에 수록되지 않은 글자를 보충하고 이를 ‘新附字’라고 하였다.(≪四庫全書總目提要≫ 〈說文解字〉)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