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2 不能自
也
라하니라 以管仲之聖而待鮑叔之助
니 此鄙諺所謂虜自賣裘而不售
요 士自譽辯而不信者也
라
자신은 침술로 치료하지 못한다.”라고 하였다. 관중과 같은 훌륭한 재능으로도 포숙의 도움이 필요했으니, 이것이 속담에 이른바 “노예가 스스로 갖옷을 팔려고 해도 남들이 사주지 않고, 선비가 스스로 말솜씨를 자랑하려고 해도 남들이 믿어주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注
○王先愼:≪太平御覽≫ 권828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虜’가 ‘傭’으로 되어 있고 ‘裘’는 ‘衣’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