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2 問者曰 主用申子之術하고 而官行商君之法이면 可乎아
注
○顧廣圻曰 當云申子未盡於術이요 商君未盡於法也니 脫去六字라
묻는 이가 말하였다. “군주는 신자申子의 술術을 운용하고 관리는 상군商君의 법法을 시행하면 되겠는가?”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신자는 술에 대한 이론이 완전하지 못하고, 상군은 법에 대한 이론이 완전하지 못하다.
注
○고광기顧廣圻:응당 ‘신자미진어술申子未盡於術 상군미진어법야商君未盡於法也’라고 말해야 하니, 〈‘술상군미진어術商君未盡於’〉 여섯 글자가 탈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