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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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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155 其兄曰 吳子 爲法者也 其爲法也 且欲以與萬乘致功이니 必先踐之妻妾하고 然後行之 子毋幾索入矣어다
○先愼曰 毋幾索入 謂毋望索入也 史記晉世家 毋幾爲君이라하고
呂不韋傳 則子無幾得與長子라하야늘 索隱云 幾 猶望也라하니 此文語意 正與相同이라


그의 오빠는 “吳子을 실행하는 사람이다. 그가 법을 실행하는 것은 장차 법으로 萬乘 큰 나라에서 공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니, 반드시 妻妾에게 먼저 실천하고 그런 뒤에 다른 곳에 실행하려는 것이다. 너는 다시 찾아 들어가기를 바라지 말라.”라고 하였다.
王先愼:‘毋幾索入’은 “찾아 들어가기를 바라지 말라.[毋望索入]”고 말한 것이다. ≪史記≫ 〈晉世家〉에 ‘毋幾爲君(임금 되기를 바라지 말라.)’이라 하였고,
史記≫ 〈呂不韋列傳〉에 ‘則子無幾得與長子(그러면 그대는 큰아들과 함께 〈태자 자리를 놓고 다투기를〉 바랄 수가 없다.)’라고 했는데 ≪史記索隱≫에 ‘’는 ‘(바라다)’과 같다.”라고 하였으니, 이 글의 말뜻과 바로 똑같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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