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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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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6 之賊하고 知之 則以管仲寺人自解리라
君必不誅하고 而自以爲有桓文之德이면 是臣讐而明不能燭이요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今本 讐下有君字


자한子罕, 전상田常 등의 역적이 나타나게 되고, 알아차린다면 관중管仲이나 시인寺人 의 예를 들면서 스스로 변명할 것이다.
군주가 반드시 처벌하지 않고 스스로 환공桓公문공文公의 덕을 지녔다고 여긴다면 이는 신하가 〈군주를〉 원수로 여기는데도 〈군주의〉 명석함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고,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은 같다. 금본今本에 ‘’ 아래에 ‘’자가 있다.


역주
역주1 子罕 : 戰國時代 宋나라 桓侯의 司城이었던 皇喜의 字이다. 당시 執政이었던 太宰 戴驩과 정권을 다투다가 桓侯를 시해하고 스스로 즉위하여 宋君이 되었다.(≪史記≫ 〈鄒陽列傳〉)
역주2 田常 : 春秋時代 齊나라의 大夫로 시호는 成子이다. 뒤에 鲍息을 사주하여 悼公을 시해하고 簡公을 세웠다가, 다시 政變을 일으켜 간공을 시해하고 平公을 세운 뒤 제나라의 大權을 장악하고 鮑氏와 晏氏 등의 世族을 죽였다. 그의 曾孫 田和가 齊 康公을 축출하고 齊나라 君主가 되었다. 그리하여 姜太公의 후손인 姜氏는 제후의 지위를 상실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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