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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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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7-66 而主令得行者 未嘗有也니라 虎豹必不用其爪牙 而與鼷鼠同威 萬金之家必不用其富厚 而與監門同資
○先愼曰 而 猶則也 而則 古通用이니


군주의 명령이 실행되는 경우는 일찍이 없었다. 범이나 표범이 그 발톱과 이빨을 쓰지 못한다면 생쥐의 위력과 같을 것이고, 만금萬金을 가진 집안이 그 풍부한 재물을 쓰지 못한다면 문지기가 가진 재력과 같을 것이다.
왕선신王先愼:〈‘이여혜서동척而與鼷鼠同威’와 ‘이여감문동자而與監門同資’의〉 ‘’는 ‘’과 같다. ‘’와 ‘’은 고자古字에 통용이니, ≪경전석사經傳釋詞≫에 보인다.


역주
역주1 經傳釋(辭)[詞] : 저본에는 ‘辭’로 되어 있으나, 王引之의 ≪經典釋詞≫에 의거하여 ‘詞’로 바로잡았다. ≪경전석사≫는 淸나라 王引之가 지은 책으로 전 10권이다. 前漢까지의 고전에 나오는 ‘詞(虛字)’에 대해 해설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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